서울 중소형 아파트 재건축 움직임 활기

서울 중소형 아파트 재건축 움직임 활기

입력 2000-02-07 00:00
수정 200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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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중소형 아파트 재건축사업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 1∼4단지 주민들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최근 주민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시켰다.이들은 일단 재건축사업 윤곽을마련하기 위한 자료 수집과 관할 구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동을벌여가급적 빠른 시일안에 주민 동의를 얻기로 했다.

둔촌 주공아파트는 5층과 10층짜리 5,930가구로 평균 용적률이 88%인 만큼주민들은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 양우아파트도 국제통화기금(IMF)이후 지지부진했던 재건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이들은 최근 조합 임원을 다시 선출하고 조합원총회를 개최할 계획도 세웠다.강남구 논현동 한신아파트는 재건축 사업을 다시추진하기 위해 시공사 선정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대치동 청실 아파트도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기 위한 조합구성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송파구 문정동 문정주공아파트,영등포구 당산동 강남맨션도 시공사 선정을 서두르고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0-0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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