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사전예약 상담제 도입

서울 동작구, 사전예약 상담제 도입

입력 2000-01-29 00:00
수정 2000-01-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제는 민원도 예약시대.’ 동작구는 단순민원은 물론 인·허가절차가 따르는 각종 복합민원을 사전에예약 처리하는 ‘민원 사전예약 상담제’를 도입,28일 운용에 들어갔다.

민원인들의 편의는 물론 담당 공무원이 사전에 민원 내용을 숙지,차질없이처리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전화(820­1276∼7)나 방문 등을 통해 상담·처리가 필요한 민원내용과 인적사항,편리한 시간 등을 기록해 접수하면 담당자로부터관련 규정과 절차는 물론 관련 정보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예약일에는 담당자가 민원처리에 필요한 사항을 미리 준비,모든 민원이원스톱으로 처리되도록 했으며,상담결과 확인은 물론 최종 민원처리 결과를전화로 확인하는 ‘민원처리 콜백서비스’도 함께 실시하는 등 민원인들의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심재억기자

2000-01-29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