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강제노동 배상기금 獨 22만기업에 조성 요청

나치 강제노동 배상기금 獨 22만기업에 조성 요청

입력 2000-01-27 00:00
수정 200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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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AFP 연합] 독일의 약 22만개 기업이 나치정권 시절 강제노동 종사자들을 위한 배상기금 조성에 참여하도록 서면 요청을 받을 것이라고 배상기금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볼프강 기보브스키 대변인은 일간 베를린너 자이퉁과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기업의 문의 접수를 위한 배상사무소가 오는 2월 핫라인과 함께개설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독일 경제 전체가 이같은 부담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나치정권 시절 강제노동을 착취한 기업들과 그후 설립된 기업들 모두가 배상기금을 내도록 요청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0-01-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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