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칼퇴근’ 개혁대상 1호

‘멋대로·칼퇴근’ 개혁대상 1호

입력 2000-01-25 00:00
수정 2000-01-2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기 멋대로 업무업역을 긋고 퇴근 때에는 ‘칼 같이’ 가방을 싸는 사람’ 이런 사람은 직장에서 남녀 구분없이 100% ‘왕따’다.LG텔레콤(019)은 최근 남녀사원 309명을 대상으로 ‘이성(異性)사원들이 꼬집는 나쁜 행동 베스트 5’를 조사,24일 공개했다.

여자사원들은 ‘개혁’해야 할 남자사원으로 사사건건 모든 일에 간섭하며업무영역을 제 멋대로 긋는 ‘게리맨더링형’ 사원(30%)을 1위로 꼽았다.

반면 남자사원들은 평소엔 남녀평등을 주장하다가도 퇴근시간만 되면 남들바쁜 사정은 아랑곳않고 나가버리는 ‘칼퇴근형’ 여사원(29%)를 1위에 올렸다.

여자사원들은 또 ▲공과 사를 가리지 못하고 아무 때나 반말을 하는 ‘에티켓 무시형’(28%) ▲술만 마시면 자제력을 잃고 사고치는 ‘고주망태형’(14%) ▲아무 여자에게나 추근대는 ‘껄떡쇠형’(13%) 남자사원을 개혁대상으로 찍었다.

반면 남자사원들은 ▲분위기 파악 못하며 말만 많은 ‘내맘대로형’(25%)▲이유없이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는 ‘노처녀 히스테리형’(20%) ▲업무시간에 오랫동안 사적인 전화를 해대는 ‘수다형’(18%) 등 개혁대상 여직원으로 지목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01-25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결혼식 생략?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 생각은?
비용 문제 등으로 결혼식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노웨딩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결혼식 굳이 안해도 된다.
2. 결혼식 꼭 해야 한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