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을까지만 해도 인기 상한가를 구가했던 수도권 초대형 아파트가분양도 잘 안되고 웃돈도 예전만큼 붙지 않아 오히려 천덕꾸러기로 전락. 실제로 지난해말 공급된 용인 수지 L아파트 81평형은 146가구 공급에 51가구만계약됐고 서울 이촌동 S아파트 85평형도 500만∼1,000만원의 웃돈이 붙은 상태.
분양 당시 10대1을 육박하는 청약률을 기록한 아파트들이 이런 지경이다 보니 다른 대형 아파트는 더 말할 나위가 없을 정도.이에 대해 H건설 관계자는 “대형 평형의 수요 예측을 잘못해 몇몇 건설업체가 분양가를 터무니없이높인 탓”이라며 “과욕이 화를 부른 격이며 그야말로 이제는 먹기는 싫고버리기는 아까운 계륵(鷄肋)이 돼 버렸다”고 푸념.
전광삼기자 hisam@
분양 당시 10대1을 육박하는 청약률을 기록한 아파트들이 이런 지경이다 보니 다른 대형 아파트는 더 말할 나위가 없을 정도.이에 대해 H건설 관계자는 “대형 평형의 수요 예측을 잘못해 몇몇 건설업체가 분양가를 터무니없이높인 탓”이라며 “과욕이 화를 부른 격이며 그야말로 이제는 먹기는 싫고버리기는 아까운 계륵(鷄肋)이 돼 버렸다”고 푸념.
전광삼기자 hisam@
2000-01-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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