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 스위스계좌 관련 가능성

옐친, 스위스계좌 관련 가능성

입력 2000-01-04 00:00
수정 2000-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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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AFP 연합]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앞서 러시아 기업인등의부패혐의와 관련,스위스 금융당국에 의해 동결된 12개의 스위스 은행 계좌와관련이 있을지 모른다고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3일 보도했다.

뉴스위크는 10일자 최신호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소식통들을 인용,스위스 금융당국이 지난해 중반 동결한 이들 계좌에는 모두 1,500만달러 이상이입금돼있다고 전했다.

잡지는 이 계좌들이 옐친의 명의로 된 것은 아니며 해외기업이나 러시아 및외국 기업인의 이름으로 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미 뉴욕은행등을 통한 러시아의 돈세탁 혐의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면서 옐친과 측근들이 연루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크렘린은 이런 주장에 대해 옐친이 해외 예금 계좌를 개설한 적이 없다고강력부인했었다.

2000-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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