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주최 성탄 음악회 성료

본사주최 성탄 음악회 성료

입력 1999-12-27 00:00
수정 1999-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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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매일과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위원회,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평신도위원회가 주최한 ‘가톨릭과 개신교 연합과 일치를 위한 성탄 축하음악회’가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와 박지원(朴智元)문화관광부장관, 차일석(車一錫)대한매일사장, 가톨릭 · 기독교의 교계지도자와신자,일반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여사는 공연에 앞서 “천주교와 기독교가 함께 한 이번 음악회는 화합과일치의 21세기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계층간 갈등을해소하고 국민대화합을 이루는 데 종교계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임헌정씨가 지휘하는 부천필하모닉이 관현악을 맡은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정원,메조소프라노 장현주·송윤진,테너 강무림,바리톤 박경준 등 정상급 성악가와 200여명의 연합합창단이 나서 성가와 캐럴을 들려주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연주자와 청중이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등을 함께 부르며 음악회가모두 끝난 뒤 KNCC관계자들은 ‘남북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헌금’ 행사를벌여 연주회장을 나서는 청중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기도 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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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철기자 dcsuh@
1999-12-27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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