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쪽의 명산인 아차산을 끼고 있는 서울 광진구가 이색적인 새천년맞이 행사를 마련,눈길을 끌고 있다.
광진구는 서울에서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차산에서 내년 1월 1일 ‘새천년 해맞이 대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7시30분 아차산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하게 된다.이어 신년시 낭송,신년 메시지 낭독,광진어머니합창단 축가 등이 이어진다.
또 새 천년을 맞아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보관함에 보관하는 ‘소망모음 기원행사’도 마련된다.광진구는 1년 후에 소망지를 주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자신의 소원이 성취됐는지 점검하게 해준다.
또 2,000명을 추첨,기념품을 줄 계획이다.광진구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각 동사무소와 구청 민원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망을 접수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광진구는 서울에서 해를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차산에서 내년 1월 1일 ‘새천년 해맞이 대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참가자들은 이날 오전7시30분 아차산 정상에서 일출을 감상하게 된다.이어 신년시 낭송,신년 메시지 낭독,광진어머니합창단 축가 등이 이어진다.
또 새 천년을 맞아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보관함에 보관하는 ‘소망모음 기원행사’도 마련된다.광진구는 1년 후에 소망지를 주민들에게 돌려줌으로써 자신의 소원이 성취됐는지 점검하게 해준다.
또 2,000명을 추첨,기념품을 줄 계획이다.광진구는 이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각 동사무소와 구청 민원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망을 접수한다.
김용수기자 dragon@
1999-12-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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