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의원 초대석] 문인식 양천구의원

[시·구의원 초대석] 문인식 양천구의원

김재순 기자 기자
입력 1999-12-03 00:00
수정 1999-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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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회 문인식(文仁植·64·신정5동)의원은 지역사회활동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의정활동을 시작하기 전인 70년대 중반부터 경찰서 선도위원을 비롯해 방범자문위원,국제라이온스 354-D지구 회장,새마을운동 자문위원,바르게살기운동회중앙회 부회장 등을 맡아 활발한 지역봉사활동을 펼쳤다.

문의원은 특히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가기를 마다하지 않았다.양천장학회 상임이사를 맡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마음을 도닥거리는가 하면,청소년단체에도 적극 참여해 자칫 상처입기 쉬운 어린 새싹들을 돌보는 일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이 때문에 크고 작은 훈장이나 표창도 적지않게 받았다.이 중에서 문의원이 가장 보람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지난달 19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 바르게살기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국민훈장 동백장.문의원은 “이웃과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재선인 문의원은 복지건설위원회에 소속돼 양천구의 미래상을 그려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이를 위해 행정사무감사특위 위원장을 맡아 구정을 꼼꼼히챙기고 있다.

문의원은 “양천구는 중산층의 폭이 넓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발전가능성이 높다”면서 “특히 수준높은 주민복지 및 신도시에 버금가는 건설 행정이펼쳐지도록 집행부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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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1999-12-0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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