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검 강력과는 2일 경마정보를 알려주고 돈을 받은 서울경마장 조교사협회 소속 전직 조교사 홍성범씨(46·무직·경기도 의왕시 오전동)와 현직조교사 김상원씨(44·〃 안양시 만안구 안양7동)를 한국마사회법 위반혐의로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경마장 조교사로 근무하던 홍씨는 지난 97년 7월 경마브로커 이모씨(53)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우승 예상마의 상태를 알려주는등 같은해 11월4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경마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모두 8,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검찰에 따르면 서울경마장 조교사로 근무하던 홍씨는 지난 97년 7월 경마브로커 이모씨(53)로부터 5,000만원을 받고 우승 예상마의 상태를 알려주는등 같은해 11월4일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경마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모두 8,300만원을 받은 혐의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1999-12-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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