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간담회비 사용‘멋대로’

교육청 간담회비 사용‘멋대로’

입력 1999-12-02 00:00
수정 1999-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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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문교보사위원회(위원장 李英順)는 1일 서울시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5개 지역교육청이 업무추진비인 간담회비를 교육위원 개인에게 현금으로 지급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각 교육청별로 200만∼300만원씩 편성돼 있는 간담회비는 학부모 교사 학교장 지역대표 등을 대상으로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회의개최때 사용하는 예산으로 목적외 사용은 못하도록 하고 있다.

남부교육청은 3명의 교육위원에게 모두 300만원을,동작교육청은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200만원을,강서교육청은 1명에게 200만원을 제공했으며 성북교육청과 북부교육청은 간담회 개최후 남은 비용 294만원을 4명의 교육위원에게 70여만원씩 나눠줬다.

문교보사위원회는 그러나 나머지 6개 교육청은 정상적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봉양순 서울시의원, 한국세탁업중앙회 감사패 수상

봉양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3)이 지난 26일 대방역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42차 사단법인 한국세탁업중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소규모 세탁업 지원과 친환경 전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봉 의원이 그동안 서울시의회 전반기 환경수자원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민생버스 운영 등을 통해 소규모 세탁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친환경 세탁기 보급 확대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온 점이 반영된 것이다. 또한 봉 의원은 지난 4월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의 필요성과 소규모 세탁소 지원 확대를 강하게 촉구한 바 있다. VOCs는 오존과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일부는 1군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물질로, 생활권 내 배출 저감이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기돼 왔다. 이에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이러한 문제 인식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소규모 세탁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최근 몇 년간 예산이 정체되거나 축소되며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지원 확대 요구가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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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1999-12-0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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