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환경파괴 심각성 깨닫게 지속홍보·단속을

[독자의 소리] 환경파괴 심각성 깨닫게 지속홍보·단속을

입력 1999-11-27 00:00
수정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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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사람을 신고하면 과태료의 80%를 보상한단다.대학졸업예정자로서 취업이 어려워 창업정보가 될 만도 하다는 우스운 생각을 해본다.왜냐하면 최고의 교육집단이라 불리는 대학에서도 4만원의 보상이 가능한 담배꽁초의 투기를 하루에 수십 번씩 목격하기 때문이다.

이 제도는 분명히 좋은 제도는 아니지만 오죽하면 이런 방법까지 생각했을까 싶다.경제적 이익만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해왔던 우리 사회는 이미 자정능력을 잃어버렸다.사회곳곳에 환경파괴의 폐해가 드러나고 있다.더이상 늦어서는 안된다.

자정능력이 없다면 강력한 법적,제도적 제어장치를 동원해서라도 환경문제를사회구성원들에게 인식하게 할 필요가 있다.

더이상 환경보호가 몇몇 단체나 개개인의 외침으로 끝나서는 안된다.환경문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파괴된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가 있을 수 없다.자연을 보존하고 되살리는 것은 우리의 마음먹기에 달린 것이다.

우자영[jayoung@yahoo.co.]

1999-11-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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