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重·통신 워크아웃 확정

대우重·통신 워크아웃 확정

입력 1999-11-27 00:00
수정 1999-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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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중공업과 대우통신 채권단은 26일 각각 채권단협의회를 열고 이들 회사에 대한 출자전환 및 채무조정 방안 등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플랜을 통과시켰다.이에 따라 대우 12개 계열사 중 다이너스클럽코리아 등 금융관련 2개사를 뺀 10개사의 워크아웃 플랜이 사실상 확정됐다.

채권단은 대우중공업을 조선과 기계 및 존속회사로 나눈 뒤 조선회사에 7,248억원,기계회사에 6,244억원 등 모두 1조3,492억원을 출자전환키로 했다.나머지 부채는 조선회사의 경우 내년말까지,기계회사는 2002년말까지 각각 원금상환을 유예키로 했다.대우통신 채권단은 전환사채(CB) 인수 등을 통해 1조3,451억원을 출자전환하고 나머지 부채는 2004년말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하는 등의 채무조정안에 합의했다.

이에 앞서 채권단은 지난 25일 (주)대우와 대우자동차의 워크아웃 플랜을조건부로 통과시키는 데 극적 합의했다.(주)대우는 부채 18조7,000억원을 출자전환하고 6조원은 오는 2004년말까지 원금상환을 유예했다.대우차에는 부채 5조원을 출자전환하고 2조1,420여억원의 신규자금이 지원된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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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호기자 un

1999-11-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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