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北 약간씩 변화하고 있다’

金대통령 ‘北 약간씩 변화하고 있다’

입력 1999-11-17 00:00
수정 1999-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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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6일 “북한은 개혁과 개방을 하고 싶어도 잘못하면 남한에 의해 체제가 뒤집히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는 것 같다”면서 “우리는 여러가지로 북한을 설득중이며 북한도 우리의 진의를 차츰 이해하는조짐이 있다”고 밝혔다.

김 대통령은 이날 민족통일협의회(회장 韓陽洙) 임원 480여명을 청와대로초청,다과를 함께 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당장 북한을 뒤집거나 흡수통일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현저한 진전은 아니나 약간씩 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통령은 “남북통일 전에 국내통일과 국내화합을 이뤄야 한다”고 역설하고 “지역대립과 지역감정은 조상과 후손에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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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현기자 yangbak@

1999-11-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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