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국민연금 불입액 인상강요로 서민부담 가중

[독자의 소리] 국민연금 불입액 인상강요로 서민부담 가중

입력 1999-11-11 00:00
수정 1999-11-1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며칠 전에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연금이 최저가이니 연금금액을 올려야 한다는 전화가 왔다.담당자는 ‘지금 올리지 않으면 계속 전화가 갈 것이고,그러면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고 은근히 겁을 주기까지 했다.

처음 연금불입이 시작될 때 나는 병원기록과 영수증을 갖고 가서 현재 일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밝혔다.그런데도 공단에서는 이제 몇 개월됐다고 벌써연금을 올리라고 강요한다.단돈 몇만원이라도 서민의 생계에 부담이 된다는것을 모르는 탁상행정의 표본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불과 6개월만에 다시 서민들에게 상처를 주는 국민연금관리공단이 과연 국민을 위한 기관인지 묻고 싶다.

김동림[carrot84@nownuri.net]

1999-11-1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