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입주 정부기관 사무실 임차료 내기로

인천국제공항 입주 정부기관 사무실 임차료 내기로

입력 1999-11-05 00:00
수정 1999-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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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인천국제공항에 입주할 16개 정부기관의 사무실 사용에 대해 임차료를 지불하기로 했다.

기획예산처는 2001년 개항하는 인천공항의 시설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자립경영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으로 세관과 출입국관리소등 16개 정부기관의 사무실 임차료를 지불토록 하겠다고 4일 밝혔다.

김포공항의 정부기관 사무실은 현재 무상으로 사용되고 있다.

인천공항의 정부기관 사무실 임차료는 민간시설 임차료의 절반 수준으로 책정돼 2001년 예산에 70억∼100억원 정도가 반영될 전망이다.

인천공항에 입주를 신청한 정부기관은 세관,출입국관리소,국립동물검역소,국립식물검역소,국립서울검역소,공항경찰대,병무청,검찰청,항공청,기상청,문화재관리청과 군·정보기관 등 16개 기관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본금 1조6,768억원 전액을 정부가 출자한 주식회사형태로,2002년까지 정부 지분의 51% 이상이 매각된다.



진경호기자 jade@
1999-11-05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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