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만 여진 소식에 외국인 삼성전자株 집중매수

[주식] 대만 여진 소식에 외국인 삼성전자株 집중매수

입력 1999-10-14 00:00
수정 1999-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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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가 주로 외적인 요인에 의해 소폭 떨어졌다.분위기는 그런대로 괜찮다.

전문가들은 아직 조정장세를 벗어났다고 보기는 이르지만,급락할 우려는 상당폭 작아졌다고 분석한다.

13일 주식시장은 미국 다우지수가 올들어 두번째로 크게 떨어진 데다 국제유가가 반등세로 돌아선 점이 악재로 작용,약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대만에서 또 다시 여진이 일었다는 소식에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식을 집중매수하면서 하락 폭이 좁혀졌다.외국인들은 8일째 순매수를 보였다.

미국 나스닥의 하락세에도 불구,국내 인터넷·정보통신주들은 여전히 강세를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부가 대우 문제를 다음달초까지 매듭짓겠다고 밝히면서 대우그룹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김상연기자 carlos@
1999-10-1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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