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 전세계 핵실험금지를 위해적극 추진중인 포괄 핵실험금지조약(CTBT)의 상원 비준안이 공화당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 자칫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등의 이유로 이 조약의 비준에 반대하고 있는 공화당의 트렌트 로트 상원 원내총무는 5일 미 행정부가 CTBT 비준안을표결에 부치지 않고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보일 경우에 한해 당초 오는 12일로 예정된 비준안 표결을 연기할 것이라고 제의했다.
미국의 안보를 위태롭게 한다는 등의 이유로 이 조약의 비준에 반대하고 있는 공화당의 트렌트 로트 상원 원내총무는 5일 미 행정부가 CTBT 비준안을표결에 부치지 않고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보일 경우에 한해 당초 오는 12일로 예정된 비준안 표결을 연기할 것이라고 제의했다.
1999-10-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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