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통행료 거부’ 교통체증 극심

판교 ‘통행료 거부’ 교통체증 극심

입력 1999-09-30 00:00
수정 1999-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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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신도시 7개 사회단체가 29일 경부고속도로 판교 톨게이트 통행료(1,100원) 거부운동을 강행,통행료를 내지 않고 지나가려는 운전자와 이를몸으로 막는 도로공사 직원 100여명간에 심한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로 인해 분당에서 판교 톨게이트로 이어지는 도로에는 이날 아침 7시30분쯤부터 차량들이 1㎞이상 길게 늘어서는 등 출퇴근시간대 내내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한 운전자는 이날 통행료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500만원짜리 수표를 냈고도로공사측은 정산소에 있던 돈을 모아 499만8,900원을 거슬러 주는 등 갖가지 신경전이 있었고 시위용 경적도 끊이지 않고 울렸다.분당입주자대표협의회(회장 高晟河) 소속 아파트 주민 대표들은 이날 오후 회의를 갖고 통행료의 부당성이 이미 알려진 상황이어서 교통혼잡에 따른 선의의 피해를 막기위해 통행료 거부운동을 행정소송 1차공판이 열리는 10월 21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회장 김재환)는 구리∼판교 고속도로 구간 내의 강동대교 주변에 있는구리·토평 톨게이트 폐쇄를 위한 범시민운동을 30일부터 벌이기로 했다.

대구 칠곡지구 발전협의회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명규)도 이날 한국도로공사에 공문을 보내 “칠곡지역 아파트 주민들이 부담한 중앙고속도로 칠곡IC∼금호IC구간 건설비 124억원을 도로공사가 주민들에게 돌려주거나 주민들에 한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라”고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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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1999-09-3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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