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정흑자 1,150억달러 사상최대

美 재정흑자 1,150억달러 사상최대

입력 1999-09-29 00:00
수정 1999-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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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 재정흑자가 사상최대인 1,1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1.3%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지난 1951년 이래 가장높은 수준이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27일 이달말로 끝나는 99회계년도 재정흑자가 지난해 690억 달러를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클린턴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흑자예상수치 발표에서 준비된 흑판에 ‘115,000,000,000’이란 숫자를 써보이며 “우리는 함께 일했고우리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으며 엄청난 업적을 이루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의회 양당과 함께 감세안이나 사회보장으로의 전용을 함께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늘어난 재정흑자에 감세논쟁이 더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협상의사를 재강조했다.

클린턴은 올초 연두교서에서 앞으로 10년동안 발생할 2조9,000억달러의 재정흑자분을 사회보장기금,교육재정,환경보호,국가부채탕감등에 사용할 것을제시한 반면 공화당은 7,920억달러 규모의 국민세금 삭감을 제의해 충돌을예고하고 있다.


송도호 서울시의원, ‘행복한 관악을 꿈꾸다’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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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y@
1999-09-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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