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지진현장에 우리나라의 119국제구조대가 긴급 파견됐다.
정부는 22일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타이완(臺灣)의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9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119국제구조대는 대장인 중앙 119구조대장(소방정 崔珍種)을 비롯해 16명의 구조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30분 타이완항공 635편으로 출국했다.파견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이들은 매몰자탐지기 등 첨단 인명구조장비 40종 97점을 갖고 매몰자 탐색,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재난수습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정부는 22일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타이완(臺灣)의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9국제구조대를 현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파견되는 119국제구조대는 대장인 중앙 119구조대장(소방정 崔珍種)을 비롯해 16명의 구조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30분 타이완항공 635편으로 출국했다.파견기간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이들은 매몰자탐지기 등 첨단 인명구조장비 40종 97점을 갖고 매몰자 탐색,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재난수습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1999-09-2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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