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정치인에 명절선물 요구는 비리조장 행위

[독자의 소리] 정치인에 명절선물 요구는 비리조장 행위

입력 1999-09-15 00:00
수정 1999-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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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결실의 계절에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때다.그러나 우리 사회에서는 추석을 전후해 정치인들에게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각종 인사를 명목으로 금품을 요구하는 것은 추석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행위다.선거구민들에게 명절인사를하거나 경조사에 금품을 제공하려면 필연적으로 정치인들은 정치자금이 필요할 수밖에 없고 이는 바로 크고 작은 정경유착의 탈법적인 비리를 조장하는주요원인이기 때문이다.풍요로운 추석의 정신은 이어가되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비합리적인 생각은 없어져,저비용 고효율의 선진 정치문화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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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호[서울시 양천구 신정동]

1999-09-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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