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사건’에 관련해 불법모금액 70억원이 더 드러났다고 한다(대한매일9월7일자).한나라당이 지난 97년 국세청을 동원해 불법모금한 대선자금이 166억원 외에 70억원이 추가로 밝혀졌다는 검찰의 발표가 그것이다.
‘세풍사건’은 한 국가의 기강을 뒤흔든 일임에 분명하다.그러나 언론보도에 의하면 여·야가 이번 사건을 적당한 선에서 암묵적으로 처리하기로 한것으로 보인다.있을 수 없는 일이다.이번 일은 결코 정치적인 성격에서 해결해선 안된다.또한 검찰이 정치권의 의지에 밀리는 듯한 모습은 검찰의 독립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유야무야식의 문제해결은 훗날 더 큰 문제를 낳게 될것이다.
박강[광주시 동구 학동]
‘세풍사건’은 한 국가의 기강을 뒤흔든 일임에 분명하다.그러나 언론보도에 의하면 여·야가 이번 사건을 적당한 선에서 암묵적으로 처리하기로 한것으로 보인다.있을 수 없는 일이다.이번 일은 결코 정치적인 성격에서 해결해선 안된다.또한 검찰이 정치권의 의지에 밀리는 듯한 모습은 검찰의 독립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유야무야식의 문제해결은 훗날 더 큰 문제를 낳게 될것이다.
박강[광주시 동구 학동]
1999-09-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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