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둔 정기국회인 만큼 더욱 책임있는 자세로 임할 겁니다”한나라당 이부영(李富榮)총무는 9일 이번 정기국회가 책임있는 국회가 돼야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단순한 국회활동을 넘어 새 천년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인들이 자신의 비전과 경륜을 표현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 게 이총무의설명이다.
국정감사,대정부질문,예결위활동 등을 통해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기본전략을 세워놓고 있다.특히 내년 예산과 관련,적극적으로 심의하되 총선용 선심성 예산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따지겠다는 것이다.
가장 큰 주안점으로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처리를 들었다.여당에서 단독처리하겠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올 경우 정치관계법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인사청문회법과 관련,강력한 관철의지를 피력했다.이총무는 “여당이 인사청문회법을 정치관계법과 연계시키려 하는데 이는 옳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여당이 계속 비타협적이고 강경한 자세로 나온다면 정기국회 파행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극한투쟁’ 불사의지도 내비쳤다.
이총무는 “인사청문회법의 조속한 도입을 위해 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이른바 ‘빅4’를 청문회 대상에서 제외시키자는 양보안을제시했는데도 여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양보안을 철회하고 우리도 인사청문회법을 정치관계법과 연계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박준석기자 pjs@
국정감사,대정부질문,예결위활동 등을 통해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기본전략을 세워놓고 있다.특히 내년 예산과 관련,적극적으로 심의하되 총선용 선심성 예산부분에 대해서는 철저히 따지겠다는 것이다.
가장 큰 주안점으로 선거법 등 정치관계법 처리를 들었다.여당에서 단독처리하겠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올 경우 정치관계법 협상을 중단할 것이라고 강경한 자세를 보였다.
인사청문회법과 관련,강력한 관철의지를 피력했다.이총무는 “여당이 인사청문회법을 정치관계법과 연계시키려 하는데 이는 옳지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여당이 계속 비타협적이고 강경한 자세로 나온다면 정기국회 파행이 불을 보듯 뻔하다”면서 ‘극한투쟁’ 불사의지도 내비쳤다.
이총무는 “인사청문회법의 조속한 도입을 위해 국정원장,검찰총장,경찰청장,국세청장 등 이른바 ‘빅4’를 청문회 대상에서 제외시키자는 양보안을제시했는데도 여당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양보안을 철회하고 우리도 인사청문회법을 정치관계법과 연계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박준석기자 pjs@
1999-09-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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