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에 적(籍)을 두고 부산에서 여생을 보낼 재일동포 무기수 권희로씨가 수감 31년 6개월만에 풀려나(사실상 강제추방형식이며 일본을 비난하지 않는다는 등 3개항의 서약을 받은 가석방)7일 고국땅을 밟았다.
그러나 나는 권희로씨의 가석방을 두고 일본인의 한국인 차별에 항거한 영웅으로 대서특필하고 권희로씨가 일본인들의 차별성을 국내 각 기관에 강연하고 다닐 동안 웃으며 이를 지켜볼 일본인의 시선이 떠오른다.권희로씨의석방을 담담하게 지켜보는 일본언론과 달리 국내 언론에서는 너무 과중하게다루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볼 문제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그러나 나는 권희로씨의 가석방을 두고 일본인의 한국인 차별에 항거한 영웅으로 대서특필하고 권희로씨가 일본인들의 차별성을 국내 각 기관에 강연하고 다닐 동안 웃으며 이를 지켜볼 일본인의 시선이 떠오른다.권희로씨의석방을 담담하게 지켜보는 일본언론과 달리 국내 언론에서는 너무 과중하게다루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볼 문제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낙민동]
1999-09-0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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