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건국委 ‘페어플레이 운동’전개

제2건국委 ‘페어플레이 운동’전개

입력 1999-09-08 00:00
수정 1999-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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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건국 범국민추진위원회(대표공동위원장 邊衡尹)는 7일 21세기 문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경기장 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한 ‘페어플레이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제2건국위는 이날 종로구 적선동 사무실에서 문화계,체육계,청년·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2002년 월드컵 등 각종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경기장 문화 바로 세우기운동을 관련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제2건국위는 이를 위해 우선 전국 10개 월드컵 개최 도시와 주요 경기시설이 있는 도시를 중심으로 전국 순회 사진전과 선수 사인회 등을 통한 대국민 캠페인과 각종 교양·교육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마라토너 황영조 선수를 비롯,김태호 붉은 악마응원단 회장,오인복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위원장,김세호 생활체육협의회 사무총장,염동렬 한국청년회의소 회장,이기훈 한국로타리 클럽 사무총장 등 문화·체육·청년·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전국 청소년 1000명의 투표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기쁨을 전했으며, 선정 사유로는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 학교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책참여 활동 지원을 통한 자유 민주시민역량 증진 등 적극적인 활동을 치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의사당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청소년재단 주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대상에 참석해 청소년 1000명이 직접 선정한 광역의원 부문 청소년 희망대상 수상자에 최종 선정, 대상을 수상하며 “올해 받은 칭찬 중 가장 큰 기쁨이자 영광”이라는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문성호 시의원의 그간 행적을 크게 다섯 가지로 구분했으며 ▲청소년의회가 제안한 총 14건 조례안 모두 발의 및 현실화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대표 간담회 개최 및 정례화▲학교 부적응 청소년 교육 지원 강화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및 시설 개선 ▲청소년 정
thumbnail - 문성호 서울시의원, 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희망 대상’ 수상

박정현기자

1999-09-0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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