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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이 갈길 바쁜 현대의 발목을 잡고 하루만에 꼴찌에서 벗어났다.대전은 5일 논산 공설운동장으로 옮겨 치러진 프로축구 바이코리아컵 K-리그에서 공오균 이호성 김은중이 연속골을 터뜨려 울산 현대에 3-0으로 완승,올 시즌 팀간 대결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1승을 추가한 대전은 승점14가 돼 안양 LG(승점 13)를 다시 최하위로 끌어 내리고 9위에 복귀했다.
▲대전(5승13패) 3-0 현대(8승10패)
1999-09-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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