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버스전용차로 불법주차 지속 단속을

[독자의 소리] 버스전용차로 불법주차 지속 단속을

입력 1999-09-02 00:00
수정 1999-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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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부터 버스 전용차로제가 시행돼 출퇴근시간대 도로의 효율성을 크게 높여 교통문화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고 생각한다.버스전용차로가 지정된 곳은대부분 간선대로변의 상가밀집지역으로 구청 교통지도단속업무 공무원과 공익요원이 단속을 한다.그러나 정작 상가의 영업시간이 끝나는 오후 9시 이후에는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상가영업용 차량이나 인근 주점 출입자들의 차량이 아침 출근시간까지 버스전용차로에 버젓이 불법주차하고 있다.실제로 인천 부평구 부개역에서 일신동사무소간 버스전용차로는 도로변 상가차량들이 불법주차후 출근때까지 차량을 방치해둬 교통소통을 저해하고 있다.

공익요원들이 시차별 근무제를 실시하면 불법차량 단속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다.주차비 절약보다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도로의 효율성을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의식이 필요하다. 김용덕[인천시 부평구 부평6동]

1999-09-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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