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환(용인대)은 제38회 전국남녀체급별유도선수권대회겸 국가대표최종선발전 마지막날(26일·올림픽제2체) 66㎏이하급 결승에서 팀동료 윤경식에 우세승을 거둬 첫 ‘부자 국가대표’가 됐다.한지환은 74테헤란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아버지 한상철씨(52·용인대교수)의 세계제패 꿈을 대신 풀겠다며 중3때 뒤늦게 유도를 시작,처음으로 국가대표에 뽑혔다.
남자 60㎏이하급의 정부경(한체대)은 유주현(한양대)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제압,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거머 쥐었다.
남자 60㎏이하급의 정부경(한체대)은 유주현(한양대)을 허벅다리 후리기 한판으로 제압,세계선수권 출전 티켓을 거머 쥐었다.
1999-08-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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