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객관식시험 완전 폐지

중학교 객관식시험 완전 폐지

입력 1999-08-24 00:00
수정 1999-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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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중학교의 수행평가 비중이 오는 2002학년도부터 100%로 확대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지필고사 가운데 현재 30% 이상으로 돼 있는 서술형·논술형 평가 비율을 2000학년도에 50% 이상으로 확대하고 2002학년도에는 선택형 문제(선다형 객관식 또는 ○×형)를 아예 없애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또 30% 이상 실시하도록 권장하고 있는 고교의 서술형·논술형평가비율도 단계적으로 상향조정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현재 48명 안팎인 고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를 2000년 42명,2001년 41명,2002년 39명 등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특히 교과협의회 및 교과연구회 활성화,교육과정 집중이수,교사 전문성 신장,수행평가 자료 및 도구 개발·보급,실기 비중이 높은 과목의 정기고사 횟수 축소,과제물 위주 획일적 평가 지양 등 수행평가 정착을 위한 대책도 병행하기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달말 퇴직하는 초등교원은 모두 1,738명으로 신규임용교사(296명),기간제 교과전담교사(858명) 등으로 채운 뒤 나머지 489명은 학교별로 기간제 교사로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중등 퇴직교원 902명은신규임용 496명,사립교원 특별채용 111명,해직교사 채용 56명 등을 통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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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주석기자 joo@
1999-08-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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