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중간상 사재기로 수재민 二重苦

[대한매일을 읽고] 중간상 사재기로 수재민 二重苦

입력 1999-08-19 00:00
수정 199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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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채소류와 과일값이 터무니없이 오르고 있다 한다.(대한매일 8월6일자 7면).

여기에 축산물과 수해복구용 공산품까지 들먹이고 있다니 걱정이 앞선다.수해로 인해 채소류와 과일류 등의 인상이 불가피한 품목도 있겠다.그러나 일부 몰지각한 악덕상인의 ‘수해를 이용해 한몫 잡자’는 어처구니없는 생각으로 인해 선량한 수해민들이 피해를 본다니 안타깝다.특히 농축산물은 유통구조가 복잡해 중간마진이 높은데다 물량이 부족하면 중간상인들의 사재기가 더욱 빈번하다. 정부가 나서 사법처리를 강화하기를 바란다.수재민들에게악덕 폭리업자들까지 부담을 주어선 안될 것이다.

이형철[경기도 용인시 기흥읍]

1999-08-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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