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 정치재개에 국민들 염증”워싱턴포스트 보도

“YS 정치재개에 국민들 염증”워싱턴포스트 보도

입력 1999-08-19 00:00
수정 1999-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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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의 ‘아름답지 못한 정치적 독설’이 세계 언론의 표적이 됐다.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지는 17일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의 정치 재개에 대한 한국민들의 비판적 시각 등을 담은 ‘사라지지 않는 한국의 대통령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김 대통령과 지난 40년동안정치적 상황에 따라 협조하기도 하고 다투기도 한 정치적 라이벌로 지낸 김 전 대통령이 김 대통령을 언론을 통제하고 도청을 하는 등 독재자로 변했다는 정치적인 독설을 퍼붓고 있는 것과 관련,많은 한국민들은 ‘경제위기의 장본인이 무슨 할 말이 있느냐’며 오히려염증을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김규환기자 khkim@

1999-08-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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