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 민간·사회단체를 소개하는‘민간·시민단체 편람’을 발간한다.
시는 17일 올해부터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사업이 본격화 되는 등 민간·사회단체의 역할과 비중이 높아진 만큼 자치단체의 민간단체 지원에 대한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각 단체의 운영과 활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편람을 제작,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편람발간을 목표로 광주지역 180개 민간단체의 운영상황과관련된 자료 수집에 나섰다.
민간·시민단체들도 편람제작을 위한 시의 협조공문을 받고 60여개 단체가내부 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편람이 발간되면 일반 시민들이 각 단체의 활동 상황을 상세히 알 수 있어시민참여도 제고는 물론 단체끼리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고 연대감을 높일 수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지원도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시는 17일 올해부터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보조사업이 본격화 되는 등 민간·사회단체의 역할과 비중이 높아진 만큼 자치단체의 민간단체 지원에 대한객관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각 단체의 운영과 활동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편람을 제작,발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편람발간을 목표로 광주지역 180개 민간단체의 운영상황과관련된 자료 수집에 나섰다.
민간·시민단체들도 편람제작을 위한 시의 협조공문을 받고 60여개 단체가내부 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 참여하겠다는 입장이다.
편람이 발간되면 일반 시민들이 각 단체의 활동 상황을 상세히 알 수 있어시민참여도 제고는 물론 단체끼리 정보와 자료를 교환하고 연대감을 높일 수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민간단체에 대한 국고지원도 보다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 임송학기자 shlim@
1999-08-1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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