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는 16일 오전 지난 수해때 임진강 주변 등에서 발견된 북한 주민 시신 3구를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인도했다.
남북 적십자연락관은 이날 시신 인도에 앞선 접촉에서 사체 발견 당시 사진과 유류품 등으로 북한 주민사체임을 확인했다.
이날 남측에서는 한적 소속 운구요원 6명이 사체를 인도했고,북측에서는 흰색 와이셔츠에 감색 바지 차림의 운구요원 6명이 사체를 인수했다.사체 인도,인수작업은 시작 5분여 만에 모두 끝났다.
이석우기자 swlee@
남북 적십자연락관은 이날 시신 인도에 앞선 접촉에서 사체 발견 당시 사진과 유류품 등으로 북한 주민사체임을 확인했다.
이날 남측에서는 한적 소속 운구요원 6명이 사체를 인도했고,북측에서는 흰색 와이셔츠에 감색 바지 차림의 운구요원 6명이 사체를 인수했다.사체 인도,인수작업은 시작 5분여 만에 모두 끝났다.
이석우기자 swlee@
1999-08-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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