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900명 ‘두뇌한국21’ 반대 집회

교수900명 ‘두뇌한국21’ 반대 집회

입력 1999-07-09 00:00
수정 1999-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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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민주적 대학정책의 전면개혁을 위한 전국교수연대회의’(공동대표 黃漢植)는 8일 오후 서울 명동성당에서 교수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갖고 정부가 추진 중인 ‘두뇌한국 21’(BK21)사업과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의철회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치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까지 2.4㎞ 구간을 가두행진을했다.교수들만의 가두행진은 60년 4·19 혁명 이후 처음이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추진중인 교육발전 5개년 계획과 BK21사업은 소수 대학에 대한 특혜지원을 통해 대학의 서열화를 고착화시키고 중앙과지방간의 격차를 심화시키며 기초과학의 붕괴라는 병폐를 불러올 것”이라고주장했다.

정부와 여당이 7일 교수 연봉제와 계약제를 BK21사업과 연계시키지 않기로발표한 데 대해서는 “BK21에 대한 교수사회의 반발을 연봉제와 계약제 때문인 것처럼 호도하는 정치공작”이라고 비난했다.이들은 ▲교육발전 5개년 계획 백지화 및 BK21사업 신청 공모 중단 ▲BK21사업 책임자 문책 ▲대학정책개혁안 수립을 위해 정부·총장협의체·교수협의체가 참여하는 3자협의회 구성 등 5개항을 요구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이종락기자 jrlee@

1999-07-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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