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김일성 사망 이후 5년 동안 유훈통치를 해온 김정일에 대해 ‘각하’라는 호칭을 지난달 초 처음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지난달 2일 비무장지대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대남 선전전을 펼치면서 “김정일 각하가 인민군 부대를 시찰할 때 전투력 강화방법을 제시하였다”면서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은 올초부터 김정일에 대해 기존의 ‘장군’,‘최고사령관’,‘지도자동지’ 등과 함께 ‘21세기를 짊어질 통일 대통령’으로 불러왔다”고 밝혔다.
김인철기자 ickim@
합동참모본부는 8일 북한이 지난달 2일 비무장지대에서 확성기를 이용해 대남 선전전을 펼치면서 “김정일 각하가 인민군 부대를 시찰할 때 전투력 강화방법을 제시하였다”면서 ‘각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북한은 올초부터 김정일에 대해 기존의 ‘장군’,‘최고사령관’,‘지도자동지’ 등과 함께 ‘21세기를 짊어질 통일 대통령’으로 불러왔다”고 밝혔다.
김인철기자 ickim@
1999-07-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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