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8호선 완전 개통

서울지하철8호선 완전 개통

입력 1999-06-29 00:00
수정 1999-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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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8호선 2단계 구간과 부산지하철 2호선 1단계 구간이 잇따라 개통된다.

서울시는 오는 7월2일 낮 12시30분부터 서울지하철 8호선 잠실∼암사구간(4.5㎞)을 개통한다고 28일 밝혔다.이로써 경기도 성남시 모란역에서 서울 강동구 암사역까지 8호선 20㎞ 전구간이 착공 5년 만에 완전 개통된다.출퇴근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는 5분 간격으로,평상시는 6분 간격으로운행된다.

8호선은 총 2,0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1단계로 지난 96년 11월 모란∼잠실구간이 개통돼 운행중이다.잠실∼몽촌토성∼강동구청∼천호∼암사역을잇는 이번 개통구간에는 장애인·노약자의 승하차 편의를 위한 에스컬레이터17대와 휠체어 리프트가 18대 설치돼 있다.

한편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부산지하철 2호선 1단계인 부산진구 서면∼경남 양산시 동면 호포구간(22.4㎞)이 30일 오후 4시 개통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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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부산 이기철기자 kid@

1999-06-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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