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시티(미 뉴저지주)외신종합 박세리(22)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개월 만에 우승컵을 안았고 박지은(朴祉垠·20)도 프로 진출이후 10일 만에 첫 승을 올렸다.
박세리는 2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시뷰매리어트 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숍라이트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트리시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7월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 이후 만 11개월 만의 쾌거다.이로써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보탠 박세리는 시즌 총상금이 28만9,862달러가 돼 상금랭킹에서도 8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 11일 프로로 전향한 박지은도 이날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박세리는 21일 뉴저지주 애틀랜틱시티의 시뷰매리어트 리조트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숍라이트클래식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막판까지 추격전을 펼친 트리시 존슨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해 7월 자이언트이글클래식 우승 이후 만 11개월 만의 쾌거다.이로써 우승상금 15만달러를 보탠 박세리는 시즌 총상금이 28만9,862달러가 돼 상금랭킹에서도 8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지난 11일 프로로 전향한 박지은도 이날 오하이오주 리마의 로스트크릭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 리마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만 2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했다.
1999-06-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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