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고위급회담 北京서 서해교전·금창리문제등 논의

北·美고위급회담 北京서 서해교전·금창리문제등 논의

입력 1999-06-21 00:00
수정 1999-06-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워싱턴 최철호특파원■ 미국과 북한은 오는 23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고위급회담을 열고 남북한 서해 교전사태와 금창리 지하시설 조사,4자회담및 쌍무현안을 논의한다.

미 국무부는 18일 성명을 통해“찰스 카트먼 한반도평화회담특사가 이끄는미국 대표단이 23일 베이징에서 김계관(金桂寬)외무성 부상을 대표로 한 북한 대표단과 회담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달 20∼24일 중 이뤄진 금창리 지하시설에대한 미국의 현장조사 결과와 한반도 4자회담 제6차 본회담 개최문제,미·북핵동결 합의 이행문제 등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트먼 특사는 북·미 고위급회담 참석 후 서울을 방문,회담결과를 우리 정부에 설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hay@

1999-06-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