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前지점장 12명…급등락때 거래서류 날짜 조작등

신한銀 前지점장 12명…급등락때 거래서류 날짜 조작등

입력 1999-06-08 00:00
수정 1999-06-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감독원은 7일 거래기업이 보유한 달러를 시가보다 비싸게 사주고 2,000만원을 받은 신한은행 전 종로6가 지점장 문성수(文省洙)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금품수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금감원은 신한은행 이외에도 제일·외환 등 시중은행들이 지난해 환율의 급등락을 틈타 같은 수법으로 은행 돈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자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금감원 검사결과 신한은행의 일부 지점장과 직원들은 거래기업과 짜고 환거래 명세표를 조작해 달러화를 비싸게 사준 혐의를 받고 있다.금감원은 검찰에 고발된 신한은행 지점장을 포함,3명을 금품수수 및 부당대출 등의 혐의로 면직하는 등 12명을 징계하고 챙긴 돈은 반환토록 했다.

백문일기자 mip@

1999-06-0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