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白凡추모행사 논의하자”

“판문점에서 白凡추모행사 논의하자”

입력 1999-05-19 00:00
수정 1999-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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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 이수성(李壽成)회장은 18일 오전 판문점 적십자연락관을 통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김영대회장 앞으로 편지를 보내 6월3일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만나자고 수정제의했다.

이 회장은 편지에서“1개월 전 왼쪽 팔과 다리를 다쳐 행동이 불편한 관계로 장거리 출타가 어렵다”며“6월3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귀하와 만나 김구선생 추모행사와 관련한 문제를 협의할 것을 제의한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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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그러나“귀측 사정으로 판문점에서의 만남이 어렵다면 중국 베이징에서 만나는 것도 무방할 것”이라며“본인을 대리하는 관계자를 6월3일베이징에 보낼 용의가 있다”며 북측의 상응한 조치를 희망했다.이에 앞서김구선생 50주기 추모행사 서울 개최에 북한 민화협 인사를 초청한 이수성회장의 지난 7일 제의에 대해 북한 민화협 김영대회장은 14일 편지를 보내 6월 초 베이징에서 만나자고 전해왔다.

1999-05-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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