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政 시민평가제 시행

市政 시민평가제 시행

입력 1999-05-18 00:00
수정 1999-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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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분야 만족도 조사…결과 인터넷 공개 서울시의 행정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평가,시정에 반영하는 시민평가제가 본격 시행된다.

서울시는 청소 수돗물 지하철 시내버스 보건의료 민원행정 등 시의 6대분야 행정서비스에 대해 시민 1만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불만족 정도를 조사,언론 및 인터넷을 통해 일반에 공개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평가제’를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평가는 전문조사기관인 한국갤럽과 유니온조사연구소,월드리서치,리처치엔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능률협회 등 6개 전문조사기관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묻는 여론조사 형태로 진행된다.

여론조사는 1차로 18일부터 7월 2일까지,2차는 9월에서 11월까지 등 상·하반기 두차례 실시하며 서비스의 내용별 만족 및 불만족 수준은 물론 종합적인 만족도도 한눈에 알수 있도록 한다.

시는 만족도 조사를 일반에 공개하고 목표관리제와 연계,해당기관 및 담당공무원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료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5개 자치구에서 이뤄지는 청소 보건 민원처리등의 민원행정에대해서도 자치구간 비교평가를 해 만족도가 높은 12개 자치구를 선정,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서울시의회 주수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서울시의 ‘외로움안녕120’ 사업이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핵심 상담 채널로 안착한 만큼, 이에 발맞춰 상담사들의 정서적 소진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심리지원 방안도 함께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서울시가 2025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외로움·고립 상담창구다. 2025년 4월~12월 상담실적만 3만 3148건으로 당초 연간 목표 3000건의 약 11배를 달성했다. 사업 시작 1년을 맞은 2026년 4월 기준 누적 상담건수는 4만 건을 넘어섰으며 하루 평균 125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계획했던 목표보다 상담건수가 증가해 응대율 저하가 우려되자 2025년 9월부터 심야 상담인력을 기존 14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기도 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일반적인 전화 상담과 차별화된다. 상담사는 시민의 정서적 지지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고립 수준과 욕구를 진단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위기 상황 시 관계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적극 개입해야 한다. 이처럼 업무 강도가 높은 만큼, 상담사의 정서적 소진을 막기
thumbnail - 주수현 서울시의원 “시민 마음 돌보는 상담사의 마음건강도 함께 살펴야”

조덕현기자
1999-05-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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