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정보 이 한곳에…

서울시 모든 정보 이 한곳에…

최여경 기자 기자
입력 1999-05-15 00:00
수정 1999-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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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터넷 홈페이지(www.metro.seoul.kr)가 생활정보의 보고(寶庫)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3년 7월에 개통된 서울시 홈페이지는 하루 평균 5,0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자신의 컴퓨터에 ‘북마크’를 해놓고 고정적으로 들르는 단골손님만도 187만여명에 이른다.

서울시 홈페이지는 서울뉴스 민원처리공개방 생활백과 서울문화 서울스케치 등 톱(top) 메뉴를 가지런히 나열해 원하는 정보를 편하게 찾을 수 있도록돼 있다.또 ‘실업극복가이드’ ‘농수축산물 직거래마당’ ‘교통정보마당’ ‘소비자종합정보망’ 등 갖가지 생활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홈페이지에서 가장 많은 하위메뉴를 가진 메뉴는 ‘생활백과’.‘백과’라는 말답게 의식주를 망라하는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쓰레기 분리수거 방법과 재활용법,서울시 버스노선 이용방법,주택마련을 위한 안내,화재예방 안전수칙,응급처치법,환경정보,사회교육프로그램 등 알찬 정보들로가득 차 있다.

주부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장바구니 경제에 관한 내용도 담겨있다.생활필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에 관한 메뉴인 ‘물가정보’는 소비자단체에서 조사한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한다.또 ‘농수산물 특별할인판매코너’ ‘직거래장터’ ‘농수산가격정보’ 등은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서울뉴스 메뉴속의 ‘청소년게시판’이나 ‘청소년 서울탐방’은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해준다.전통문화체험교실,탈북가족과 함께 하는가족트레킹 축제,도자기빚기 체험교실 등 청소년을 위한 강좌·강습과 댄스경연대회,청소년길거리 농구대회 등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에 관한 모든 것이 들어있다.서울의 이모저모,서울 600년,서울시의회 정보 등 학습에도움을 주는 코너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의 장점중 하나는 서울의 명소를 한눈에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

서울시 곳곳의 명소들을 모아놓은 ‘서울스케치’와 ‘서울문화’ 메뉴에는 숭례문,북한산 마애석가여래좌상,선잠단지,삼전도비 등 서울시 문화재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겨 있다.뿐만 아니라 비가올 때 생각나는 곳,전망이 좋은곳,맛있는 청국장집 등 자신만이 알고 있는 장소를 추천하는 정보 공유의 장도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정보만큼은 어느 홈페이지보다 많은 양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면서 “시민들의 반응을 조사해 생활정보의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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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경기자 kid@
1999-05-1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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