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李舜臣)장군 묘소 훼손사건을 수사중인 충남 아산경찰서는 30일 용의자 양순자(楊順子·48·여·무속인)씨가 지난 95년 5월 경남 김해시 서상동 김수로왕릉을 비롯,지금까지 13차례에 걸쳐 48기의 묘소에 식칼 158개,쇠말뚝 125개 등을 꽂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또 양씨 진술 등을 통해 경기도 파주시 이율곡의 묘소 등에도 식칼51개와 쇠말뚝 45개를 꽂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 수사발표를 통해 양씨는 유명한 산의 정기나 선현·위인들의 기운을 받으면 그 기(氣)가 자신과 자녀들에게 돌아와 가정이 화목하고 자신의 쇠약한 몸이 건강해 지리라는 믿음에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양씨 진술 등을 통해 경기도 파주시 이율곡의 묘소 등에도 식칼51개와 쇠말뚝 45개를 꽂은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날 사건 수사발표를 통해 양씨는 유명한 산의 정기나 선현·위인들의 기운을 받으면 그 기(氣)가 자신과 자녀들에게 돌아와 가정이 화목하고 자신의 쇠약한 몸이 건강해 지리라는 믿음에서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1999-05-0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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