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대학농구 2회전-중앙대 김주성 펄펄

MBC배 대학농구 2회전-중앙대 김주성 펄펄

입력 1999-04-28 00:00
수정 1999-04-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학 최고의 센터 김주성(205㎝)이 이끈 중앙대가 ‘성균관대 돌풍’을 잠재웠다.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앙은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2일째(27일·잠실학생체) 2회전에서 한수 위의 제공권과 조직력을 앞세워 전날 강호 고려를 잡은 성균관을 99―83으로 완파하고 3회전(승자 4강전)에 올랐다.중앙은 김주성(29점 13리바운드 3슛블록)과 함께 송영진(201㎝·14점 9리바운드)이 포스트를장악했고 임재현(20점 7어시스트) 황진원(22점 3점슛 3개) 등이 수준 높은외곽 플레이를 펼쳐 전반을 20점차로 앞서는 등 줄곧 리드를 지켰다. 한양도 김성모(29점) 성준오(21점) 등이 3점포 11개를 터뜨려 한수 아래의 단국을101―60으로 꺾고 2회전을 통과했다.

오병남기자

1999-04-28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