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증권거래 수수료 대형증권사도 인하경쟁

사이버증권거래 수수료 대형증권사도 인하경쟁

김균미 기자 기자
입력 1999-04-22 00:00
수정 1999-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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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LG 대신증권 등 대형 증권사들도 사이버증권거래 수수료 인하경쟁에뛰어들었다.

대우증권과 LG증권은 다음달부터 PC통신과 인터넷을 이용한 주식매매 및 선물옵션매매,코스닥주식거래 수수료를 최고 50%까지 인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신증권도 다음달 3일부터 같은 수준으로 사이버증권거래 수수료를 내릴 계획이다.

장내주식매매의 경우 지금까지는 거래금액에 따라 2억원 이하의 경우 0.5%,2억∼5억원의 경우 0.45%에 10만원의 수수료를 냈으나 앞으로는 거래금액에관계없이 일률적으로 0.25%만 수수료로 내면된다.코스닥시장은 기존의 0.4%에서 0.2%로 내렸고 선물과 옵션도 거래대금에 관계없이 각각 0.025%와 0.75%로 낮췄다.

이에 앞서 삼성증권이 최근 대형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사이버트레이딩 수수료를 최고 50% 인하,다른 증권사들의 가세가 예상됐었다.

현재 사이버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3개사중 수수료를 인하한 곳은 세종 교보 동부 신한 일은 대유리젠트 한양 유화 삼성 등 9개사다.

한편 대우증권과 대신증권은 신용융자이자율과 고객예탁금 이용료율을 2%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대우증권은 22일부터 신용융자이자율은 연 11%에서 9%로,연체·미수이자율도 연 19%에서 17%로 인하하고 고객예탁금 이용료율도 연 5%에서 3%로 낮춘다고 밝혔다.신융융자이자율은 20일 매매분부터 적용된다.

대신증권도 신용공여 및 예탁금관련 이자율을 2%포인트씩 일괄 인하한다고밝혔다.

김균미기자
1999-04-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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