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북한내 10만㎾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 지원문제는 장기검토 과제로 돌리고 이에 앞서 북측이 원한다면 우리측 유휴전기 공급문제를 먼저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6일 최근 張榮植 한국전력 사장이 현대측을 통해 평양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현대와 북한간에 (건설대금 상환문제에 대해) 진전된 논의가 없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화력발전소를 일방적으로 건설해주는 데 대해 정부내에서 아직 의견정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6일 최근 張榮植 한국전력 사장이 현대측을 통해 평양에 화력발전소를 건설해 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현대와 북한간에 (건설대금 상환문제에 대해) 진전된 논의가 없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화력발전소를 일방적으로 건설해주는 데 대해 정부내에서 아직 의견정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1999-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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