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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시내전화요금 인상을 둘러싸고 한국통신과소비자들 사이에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통신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화요금 개편방안 공청회를 열고 이달중 시내전화요금과 시내공중전화요금을 30∼40%가량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宋映漢 기획조정실장은 “선진 통신기반시설의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해현재 원가에도 못미치는 시내전화 요금구조를 개편,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내전화요금은 현재 3분(1통화)에 45원에서 60원으로 올리는 방안과 55원으로 올리는 대신 기본료를 1,000원 인상하는 2가지 방안을 놓고 검토중이라고 말했다.또 3분에 50원인 시내공중전화는 3분에 70원,5분에 100원,90초에 50원 등 3가지 방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방침이다.
그러나 시민·소비자단체와 네티즌들은 시내전화요금 인상은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가중시킬뿐 아니라 정보화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크게 반발하고 있다.
1999-04-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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