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푸르게 푸르게…”

“우리학교 푸르게 푸르게…”

입력 1999-04-02 00:00
수정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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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이 막바지에 다다른 지난 53년 4월5일 피난처인 부산에서 청소년 적십자사가 식목행사를 가진 게 식목일의 기원이란 사실을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대한적십자사 柳泳相 청소년 중앙본부장은 3일부터 시작되는 ‘RCY(청소년적십자)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운동’ 사업을 앞두고 청소년적십자사가 식목사업을 의욕 있게 추진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적십자사 청소년 중앙본부는 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심성을 길러준다는 취지에서 식목행사를 해마다 계속해 왔다.올해는 삭막해진 학교 주변의대규모 식목사업을 중점 과제로 정했다.

RCY는 전국의 16만 회원들을 동원,전국 2,000여개의 각급 학교에 단풍나무·산수유·주목·개나리 등을 심을 예정이다.사방이 시멘트 벽으로 가려진학교를 푸르게 가꾸겠다는 뜻에서다.

식목활동에 소요되는 예산만도 2억원에 이른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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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Y는 이에 앞서 1일 서울 중랑구 원묵초등학교에서 鄭元植대한적십자사총재·高建서울시장·劉仁鍾서울시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푸르게 가꾸기 운동’선포식을 가졌다.

1999-04-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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