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토큰 사라진다

서울 버스토큰 사라진다

김환수 기자 기자
입력 1999-03-20 00:00
수정 1999-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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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여년간 서울 시민들이 사용해온 버스토큰이 사라진다.

서울시는 19일 버스카드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이용률이 크게 줄어든 시내버스 토큰제를 오는 10월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월1일부터는 판매소에서 버스토큰을 살수 없다.지금 사용중인황동색 토큰은 9월30일까지만 사용이 가능하다.요금이 500원으로 오르기 전에 유통됐던 구리색(430원권)과 양백색(340원권)토큰은 현재 사용할 수 없지만 각각 70원과 160원을 추가하면 9월30일까지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구리색 및 양백색 토큰은 시내 6개 버스표관리사무소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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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토큰은 지난 77년 12월 첫선을 보여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그러나 교통카드가 도입되면서 이용률이 96년 54.5%에서 지난해 16.3%로크게 떨어졌다.

1999-03-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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